용경협

국가AAAA급 풍경구

용경협 풍경구는 북경시 서북산구 연경현 경내(75킬로미터)에 위치한, 옛적부터 "고성9곡" 이라고 불리우던 산 좋고 물 맑은 협곡이다. 역사자료에 의하면 원나라 인종황제인 孛儿只斤爱育黎拔力八达가 이곳 고성촌 남쪽에서 태어나 1316년에 황제자리에 등극하였다고 한다. 하여 당시의 진산현을 용경주라 승격하였고 "용경협"이란 이름은 바로 여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용경협은 남방산수의 수려함과 북방산수의 웅장함을 두루 갖추고 있다. 참고자료에 의하면 용경협은 이미 청나라 때부터 관광 명소로 유명했다고 한다. 신선원의 청등고불과 금강사의 모고신종은 모두 그 역사가 유구하다. 여기에 머물다 간 역대의 유명 문인들에 대한 전설과 이야기는 용경협의 신비로움을 더해주고 있다.

"강은 푸른 비단띠를 두른 듯하고, 산은 옥으로 만든 비녀 같구나". 유람선을 타고 용경협의 14리나 되는 수면위를 지나다보면 한폭의 아름다운 산수화를 보는 듯 하다. 거울같이 맑고 깨끗한 하늘, 파아란 병풍을 두른 듯한 주위의 나무들, 물을 둘러싼 산은 그야말로 환상의 세계에 온 것 같다. 또한 대자연의 조화는 여래불, 종산, 봉관도, 동대채, 월량만, 오작교 등 30여개의 아름다운 절경을 만들어냈다.

용경협의 여름철 평균기온은 북경시내보다 섭씨 6.4도 낮고 심지어 성덕(承德)보다도 섭씨 0.8도나 더 낮아 북경지역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겨울철에는 기후가 차고 결빙기가 길어 지금까지 20여차례의 환상적인 빙등예술제와 3회의 국제얼음조각 및 눈 조각 초청 대회를 진행하였다.

최근 용경협에는 백화동 풍경구와 신선원 풍경구를 연이어 개발하였으며, 안전하고도 스릴이 넘치는 번지점프, 비강(급낙하), 슈퍼-슬라이드를 증설하였으며 관광객들이 유람선을 타거나 산에 올라 더욱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수 있도록258미터에 이르는 아시아 제일의 에스컬레이터와 465미터의 등산 케이블카를 증설하였다. 최근에 열리고 있는 용경협 문화광장의 피서축제는 한여름 무더위를 깨끗이 씻어줄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용경협의 봄은 차가운 강과 만가지 꽃들로 유명하고 여름엔 시원한 바람이 무더위를 씻어준다. 또 가을엔 단풍이 온 산을 이루고 겨울엔 빙설낙원으로 관광객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용경협의 봄은 차가운 강과 만가지 꽃들로 유명하고 여름엔 시원한 바람이 무더위를 씻어준다. 또 가을엔 단풍이 온 산을 이루고 겨울엔 빙설낙원으로 관광객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용경협은 2001년도에 국가 AAAA급 풍경구로 선정되었고 ISO9001 품질체계인증도 취득하였다.

1년365일, 용겹협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